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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Think

[ODOC] 태양의 후예 '유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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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를 보면서
로맨스보다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대하는 태도에 조금 더 관심이 갔다. 

그 중에서도 유시진(송중기)의 캐릭터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그를 통해 명예라는 개념을 다시금 업데이트 할 수 있었고, 하루하루를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특전사의 업무 특성상 언제 죽음을 맞이할 지 모른다는 전제하에 항상 진심으로 사는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상 '사랑'에 포커싱 되어 있었지만 연예도 순간순간의 결정도 내겐 인상적이었다. 마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는 듯한 느낌?

"Live as if you will die today."

왠지 모르겠지만 태양의 후예  OST를 들으면 마음이 환기가 되는데 위의 구절이 떠오르곤 한다. 그리고 유시진이 하루하루를 자신의 소신대로 깔끔(?)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날 부끄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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