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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Management/독서 Book

[리뷰] 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 - 나구모 요시노리 지음,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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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하루가 달라지는 오후의 집중력 

나구모 요시노리, 21세기북스

 

01 수면은 3시간으로 충분


저자는 수면이 3시간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수면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렘수면과 논렘수면이다. 그 중 논렘수면 3시간만 자도 충분하다고 한다. 논렘수면은 깊이 잠들게 되는 시간인데 이 때 뇌는 쉴 수 있는데, 그 시간은 꼭 확보되어야 하는 시간이라는 것. 건강한 수면 시간은 논렘수면 3시간과 렘수면 3시간을 합친 6시간이지만 큰 고민이 없는 상태에서는 렘수면 3시간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렘수면이란?(REM)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로 새벽 무렵 얕은 수면을 취할 때 눈꺼풀이 아래에서 눈이 데굴데굴 움직이는 것에서 따온 이름. 보통 논렘수면(Non REM) 3시간 이후 기억을 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10 뇌에 망상에 지지 않는다 p.197~198


 

월요일 아침 일을 하러 나가기 전에 '~아 피곤하다'라고 느끼는 것은 뇌가 만들어낸 '피로감'이라는 망상이라고 한다.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려고 하면 할수록 뇌는 망상을 만들어내며 나를 방해할 것이다. 이럴때 뇌가 만든 망상에 휘둘리지 말고 뇌를 타이르고 반론해야 한다고 한다.

 

'피곤하다' → '아직 그렇게 일하지 않았잖아' 

'배가 고프다' → '배에 지방이 가득 붙어 있잖아'

'목마르다' → '아직 침이 나오잖아' 

'TV를 보고 싶다' → 'TV 의존증이다' 

 

뇌의 망상에 반론을 제기하면 그렇게 간단하게 휘들리지 않는다. 

 

 

 

습관45 '누군가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저자는 수술전 환자에게 사전설명을 한 후 악수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서로 열심히 합시다", "남편도 응원해주십시오" 등... 그러면 대부분의 환자나 그 가족이 "잘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며 굳게 악수를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럴 때 저자는 집중력의 스위치가 켜진다고 한다. '좋아! 이 사람을 위해 열심히 해야지!', '가족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지'라는 열정의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다.

 

의식처럼 스위치를 키는 단계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둔 것! 이 점은 참 좋다고 생각한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람은 집중하게 된다. 

 

 

 

 

 

제6장 모티베이션을 높여서 집중한다

 

02 눈앞에 일에 집중한다(p.207-209)

 

'일의전심'의 프로 의식으로 몰두하면 쾌락이나 정보에 현혹되지 않는다.

 

저자는 책상 위에 100개의 일이 있듯, 머릿속에 10가지 번뇌가 있든 지금 열중해야 할 것은 눈앞에 한 가지 일이라고 말한다. '일의전심'의 마음으로 몰두하지 않으면 하는 일에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 일을 그르치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업종에 따라서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어떠한 문제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는다. 점점 해야할 일은 쌓이고 그것은 나를 짓누를 것이다. 아무리 해야할 일이 많아도 가장 중요한 것을 해내는 힘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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