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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Management/독서 Book

[독서] 유대인 최강 두뇌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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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63년 이스라엘의 히브리 대학에 유학한 이래 지금까지 많은 유대인을 만났다. 그 중에서 눈에 띄게 우수한 사람들은 그 인격의 스케일, 일에 대한 착안, 행동의 크기, 두뇌의 신선함이 다른 보통의 유대인과는 다른 취향이나 성질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과 오랫동안 만나면서 최근에서야 그들에게 공통된 한가지 사실을 겨우 깨달았다.

그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감동하는 마음'이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노인이 되어서도 항상 '감동'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감동이란 기쁨이다. 기쁨 없는 모든 것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유대인의 종교, 유대교는 항상 학문의 중요성을 가르쳐 왔다. 게다가 학문을 할 때 즐거움이나 기쁨을 수반하여 배려하도록 조건을 붙여 왔다. 진리의 탐구와 정신의 안온함, 이 두 가지 조화가 유대인 독자의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어 온 것이다.

감동과 기쁨을, 명시 청춘의 작가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말로 표현하자면 '청춘이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의 자세'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쁨과 감동의 연장으로 아주 조그만 변화나 새로운 것에 대해서도 그것을 자신 속에 받아들여서 나름대로 조합하려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그들은 풍부한 감수성으로 자신의 감각을 활용하여 항상 원점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자신의 말과 논리로 표현하기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한 것이다. 또 과거의 기억을 소중히 하고 미래에 대한 상상도 자유분방하다.

p.4-9 머리말 중에서

책을 읽기 전에 머리말에서 중요한 키워드 '감동하는 마음', '풍부한 감수성'으로 중요한 사항을 유추해보면, 최강두뇌활용법은 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의 우월성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양질의 인풋과 그 인풋들의 콜라보레이션. 그런 폭발이 수시로 일어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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