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영 Management/독서 Book

[리뷰] 슈퍼휴면

반응형

 

 

 

 

관계를 시간까지 확장해서 시간을 늦춰라

시간을 적으로 보지 말고 동료로 삼아라.

그러면 균형감을 얻을 수 있다.

노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시간은 모두의 스승이다.

 

로버트그린 <인간 본성의 법칙>

 

 

미토콘드리아

[ mitochondria ]

모든 진핵세포에 존재하는 세포소기관으로 세포 내 에너지를 ATP 형태로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이중막을 가지며, 자체 DNA를 가지고 있다. 자체 DNA는 한 종류의 게놈이 원형으로 여러 개 존재한다. 미토콘드리아 DNA에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위한 유전자가 존재하나, 이것 만으로 미토콘드리아의 활성을 유지할 수는 없고, 핵안에 존재하는 DNA의 유전정보를 필요로 한다. 미토콘드리아는 원핵세포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미토콘드리아가 본래 원핵세포로 존재하다가 원시진핵세포 안에 들어와 공생하게 되었다는 내부공생설(endosymbiosis)의 증거로 사용된다. 공생의 결과 미토콘드리아 자체 DNA의 일부가 핵 DNA로 전이되면서 미토콘드리아는 진핵세포 소기관의 일부로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곰팡이와의 싸움

세포가 만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없다.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ATP생성과정에서 과잉의 활성산소가 생산.

프리라디칼 free radicals 이라고 부르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가 많이 만들어진다.

활성산소는 불안정한 분자로, 그 원자가 짝짓지 않은 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반응성이 높다.

세포 내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세포 구조물을 파괴한다(산화작용 Oxidation).

 

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음식에서 비타민C를 흡수해서 간으로 보내 항산화제 antioxidation를 만든다.

그러면 콜라겐 collagen을 만들 비타민C가 부족해진다. 

콜라겐은 피부, 치아, 뼈, 장기, 연골에 있는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

비타민 C가 아미노산 amino acids과 반응해서 콜라겐을 만들려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C가 있어야 한다. 몸은 에너지 발전소를 파괴하는 활성산소와 싸우기 위해서라면 건강한 혈관과 피부를 기꺼이 희생할 것이다.

 

젊고 효율적인 미토콘드리아도 ATP 생성과정에서 약간의 합성산소를 부산물로 생성한다.

하지만 항산화제도 함께 만들어서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정말로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항산화 물질을 몸에서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

최소한 미토콘드리아가 활성산소를 만드는 만큼 항산화 물질도 만들어야 한다.

 

 

바이오해킹의 첫 번째 규칙

'몸을 약하게 하는 것은 제거한다.' 이 규칙은 강력한 노화 예방 전략 그 자체다.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활성산소를 과잉으로 생산하면, 몸 전체에 만성 염증 inflammation이 퍼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