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rategist 1강 수업의 시작>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The Strategist 1강 수업의 시작>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가?

 

1. 핵심

 

리더십의 중심에는 전략이 있다.

 

전략은 간헐적이 아닌 지속적인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전략과 전략가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전략가는 전략의 실전에 반영되는 것을 계속 주시하고 확인하고 평가하고 결정하며 전략을 재수립하는 일을 반복해야 한다.

 

훌륭한 전략은 결코 확정된 것이 아니다. 서명과 봉인 후에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신중하게 고안해내고 아무리 잘 실행한다 해도 

리더가 전략을 하나의 완성된 상품으로 생각한다면

기업에서 실행되는 전략은 대부분 실패하고 말 것이다.

 

2. 책을 보면서 얻은 점

 

1)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질

메타생각을 위한 수리능력 > 기업을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습관

깊이 사고하는 점

좋은 전략은 좋은 목적을 필요로 한다.

> 기업존재의 목적의 차별성

법인은 하나의 생명체라고 말했던 정의가 참 좋은 정의같다..

 

3. 스토리와의 연관성

1) 원피스

원피스는 역설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리더가 전략을 제시하지 않는 무대포이다.

그럼에도 내부에 전략가가 있고 그 전략가가 암암리에 전략을 펼친다.

전략보다는 다른 것을 우위에 둔다.

뭐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긴 한데..

 

2) 명량

명량은 전략을 지휘하는 이순신의 모습보다는

너무 전투씬에만 모든 것을 실었다.

전략을 강구하고 그 전략을 가다듬는 모습들

그 전략을 설득하기 위한 수고

전략 속에 숨겨진 여러 원리들

그리고 그 전략이 틀어졌음에도 도와준 천운..

등이 잘 조화됐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한 전략을 착안하게 된 계기도 그려지면 좋을 것 같다.

 

 

3. 적용점

 

최고의 전략은 목표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뤄내는 전략일 것이다.

여기서의 내가 정의한 효율이란 전반적인 에너지를 포함한다.

 

그렇다면 전략은 목표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생각할 중요한 점은 2가지

기본전략(원칙)과 유동적 전략의 구분을 잘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의미있는 중요한 목표가 주어졌을때

기본 전략까지 부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와 용기.. 또한 추진할 수 있는 의지와 실질적인 추진력이 있으면 좋겠다.

 

그럼 런던브릿지와 내게 있어서

적용할 수 있는 점은 

기본 전략(원칙)을 먼저 세우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