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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Health

[건강상식] 토마토의 효능! 뇌졸증, 심근경색 예방/ 노화 방지, 당뇨병에도 좋은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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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토마토의 효능

뇌졸증, 심근경색 예방 / 노화방지 ,당뇨에도 GOOD

 

 

 

유럽에서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 는 말이 곧잘 쓰인다고 합니다. 그만큼 토마토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인데요. 토마토에는 무슨 성분들이 있길래 몸에 그렇게 좋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저는 토마토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고 많이 먹고 있습니다. 몸이 예민한 편이라 섭취하는 음식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일단 토마토를 먹은 날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지 않았는데도 '몸이 너무 가벼운데?' 라고 생각할 때는 어김없이 토마토를 먹었더라구요. 

 

 

               

토마토 기본 성분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토마토를 먹으면 피로회복이 되고 쌩쌩한 이유는 아무래도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과 미네랄 때문이겠죠?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칼슘, 철, 인,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가량이 들어있다고 해요.

 

 

비타민 C(바이타민 C) 구조식

 

 

비타민 C는 잘 아시다시피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여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주며, 면역체계도 강화시킵니다. 그리고 비타민 C가 당뇨병에 직접적으로 좋진 않지만(혈당 조절을 하진 않음), 비타민 C를 섭취했을 때 세포내 소르비톨 농도가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이는 당뇨병의 합볍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을 주는 데, 비타민C가 결핍시 만성 피로, 코피, 가쁜 숨, 소화 장애, 우울증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라이코펜 & 베타카로틴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토마토

 

 

 

 

또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많습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은 '카로티노이드'라는 물질 때문인데 특히 '라이코펜(lycopene)'이 주성분입니다. 빨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7∼12㎎%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라이코역시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므로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노화 방지, 항암, 혈당 저하 등의 효과가 있는데요.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환자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남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집단은 가장 덜 먹는 집단에 비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 4만 8,000여 명을 5년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집단은 주 2회 이하 먹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도 45%나 낮았다고 하네요.

 

 

               

토마토 보관방법

토마토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이렇게 건강에 좋은 토마토! 어떻게 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1. 통풍이 잘되는 7~10도 정도의 신선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의 채소칸을 이용합니다.

2. 완숙토마토가 아닌 경우, 냉장보관보다는 신문지에 싸서 상온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3. 완숙토마토는 냉기가 직접 닿지 않게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합니다.

4. 소스용 토마토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해 한 번 먹을 분량씩 냉동하면 요리하기 편리하고 좋습니다^^

 

 

당뇨에좋은음식 토마토! 이렇게 보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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